도쿄 갈 때 피치항공 타면 좋은 점

다들 아시다시피 피치항공은 피치 못해 타는 항공사라고 하죠... 근데 요즘은 피치항공이 가격행사도 많이 하고해서 총알이

 

적은 여행자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죠. 국내저가항공사들은 아예 가지않는 하네다공항으로 가고 말이죠...

 

(하네다공항료가 나리타공항료보다 비싸서 대부분, 아니 모든 국내 저가항공사들이 나리타공항으로 취항하고 있죠)

 

 

 물론, 도쿄 갈때 피치항공을 타면 안좋은 점은 새벽 2~3시 쯤에 공항에 도착한다는 거죠...

 

선택은

 

① 공항에서 노숙하거나 ② 돈을 좀 들여서 주변에서 숙박하거나 아니면 ③ 하네다공항에 있는 호텔에서 자는건데...

 

호텔은 너무 비싸고(약 20~30만원대 하더군요..), 주변에서 숙박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애매한 데다가 패스를 끊으러

 

공항으로 다시 돌아와야하고 (다른 곳에서 패스끊는 방법도 있지만 쌩돈나가니까...), 

 

그렇다고 이 나이에 노숙을 하자니 몸이 힘들 것 같고...

 

 

(결과적으로 저는 친구랑 노숙했지만요...)

 

흠흠...

 

 

본론으로 돌아와서, 도쿄 갈때 피치항공 타면 좋은 점 2가지가 있어요

 

1. 센가쿠지 역까지 가는 게이큐 선 왕복권을 200엔 할인한 620엔에 살 수 있어요.(패스가 아니기때문에 티켓으로 줍니다.) 센가쿠지 역은 도쿄 매트로 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기에 더욱 좋죠. 다만, 센가쿠지 역에 내리셔서 개찰구 밖으로 나가신 다음, 다시 메트로 패스를 이용해서 개찰구를 들어오셔야 해요. (개찰구가 멀진 않고 올라가는 계단이 40개 정도 있어요)

 

 

 

 

 

2. 하네다 공항에서 숙박하기에는 가격이 비싸고, 노숙하긴 좋 그렇고....하실 때 도움이 되실 만한 것도 안내해 줍니다.

 

  사실, 이곳에 저는 안가봤지만, 일단 가격이 (일본 치고는) 적당하다고 해요. 그리고 그 가격에 맞게 시설도 그냥그렇고...

 

 오오에도 온천과 이곳을 비교하실만한 사이즈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유명 온천과 동네의 조금 큰 목욕탕의 차이..?

 

 

 

감사합니다~

 

 

P.S 광고 아닙니다..